귀주에 숨어있는내몽골” –룽리대초원

파란 하늘아래 망망대해와 같은 들판,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푸른 풀밭을 누비는 소와 양떼,

머리위로는 솜뭉치와 같은 구름송이가 두둥실 떠다니고

발밑에는 푸른 잔디가 끝없이 펼쳐진 이곳에서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며 끝없이 내달리는 무협영화의 한장면…

이러한 여행은 누구나 바라고 그리던 여행이 아닐수 없다.

 

초원이라 하면 모두가 자연스럽게 내몽골의 일망무제한 대초원을 떠올린다.

하지만 귀주의 초원은 고지대의 초원으로 자신만의 특색이 있다.

뭇산들의 꼭대기에 위치한 초원은 시야가 탁 트이고 하늘과 가장 근접한 거리에 있어서 일출, 저녁노을, 별하늘을 촬영하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귀주의 각 지역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대초원은 매년 여름이면 수많은 촬영애호가들의 야영지가 된다.
그중 하나인 룽리대초원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한다.

여기가 바로 운귀고원의 첩첩산봉우리와 내몽골 대초원의 광활함으로 어우러진 룽리대초원이다.

고원의 명주룽리대초원

룽리대초원은 중국서남지역의 유일한 고산대지초원이다. 초원의 평균기온은 13도이고 해발은 1500미터~1700미터에 달한다. 총면적은 약 9만무가 되며 “세계의 기이한 네모상산, 귀주룽리대초원”이란아름다운 칭호도 있다.

 

특식: 양바베큐

룽리대초원에는 각종 맛있는 음식이 있다. 그중에 제일은 바로 양바베큐이다. 룽리대초원이 양바베큐와 내몽골의 양바베큐는 같은 줄기에서 뻗어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다른 점은 룽리대초원의 양바베큐에 사용되는 양은 육반수시의 단미양이라는 품종으로 열몇가지의 독특한 제작과정을 거쳐 약 네시간에 걸려 겨우 한마리를 구워낼수 있다고 한다. 육질이 부드럽고 색과 향이 일품이라고 한다.

승마야영

봄여름에 온 천지에 피어있는 들꽃을 감상하는것외에 드넓은 초원에서 마음껏 말 달릴수 있다. 달리다가 지치면 초원에 텐트를 치고 밤하늘에 별을 보면서 마목민의 진실한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초원에는 일부 상가에서 양바베큐서비스를 제공하나 반드시 몇시간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 가능하다.

 

 

패러글라이딩

룽리대초원에서의 패러글라이딩은 특별히 추천한다. 발밑은 해발 1000미터좌우가 되고, 낙차는 약 600미터가 된다. 비행중 패러글라이딩의 스릴과 즐거움외에 발아래 펼쳐진 부이족마을의 풍경도, 제전경관과 기타 대자연의 숨결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 비행시간은 약 20분좌우이며 날씨에 따라 비행여부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