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제차대가 당시쟝이 말하는 미담취아(湄潭翠芽)

귀주는 중국에서 차 재배면적이 제일 큰곳 중의 하나로 “삼녹일홍(三绿一红)”이라는 차 산업 브랜드를 형성하였는데 그중 “일녹”이 바로 미담취아(湄潭翠芽)이다.미담(湄潭)은 차 재배 역사가 유구한데 고대에는 미간차“眉尖茶”,민국시기에는 미담용정“湄潭龙井”,중화인민공화국이 창건후에는 미강차“湄江茶” 등등 이름을 사용하였다.최종으로는 1954년 미담현에서 미강하(湄江河)와 차 이름을 합쳐 정식으로 미담취아(湄潭翠芽)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미담취아 수공 제작 기예 제10대 전승자인 당시쟝(唐诗江)장인은 매년 3만근에 달하는 찻잎의 등급을 나누는데 그를 차왕(茶王)이라고 부른다.올해에는 중국제차대가(中国制茶大师)라는 명예의 칭호를 수여받을 정도로 그는 제차(制茶)분야의 권위적인 대표이다.

당시쟝장인은 미담취아의 수제과정은 크게는 6단계,작게는 21개로 세분화 할수 있다고 하였는데 그중 6단계 공예는 바로 채청(采青),량청(晾青),살청(杀青),주형(做形),제향(提香),저장(储藏)이다.

채청(采青):즉 신선한 찻잎을 따는것이다.손톱으로 끊이면 안되고 기교있게 비틀어 따야한다.그렇지 않으면 찻잎의 단면(断面)은 검게 변하고 볶아낸 찻잎의 빛깔과 향이 손실된다.

량청(晾青):채집한 찻잎은 선별하고 등급을  나눈다.그늘진 곳에서 고르게 펴놓고 말리는데 신선한 찻잎표면의 수분을 증발시키고 찻잎이 적당히 위조(萎凋)되면 볶아서 가공한다.

살청(杀青):살청은 찻잎 제조 과정에서 제차하는 사람의 실력을 검증하는 일환으로 찻잎을 볶아 수분을 증발시키고 부드럽게 만드는 과정이다.가마의 온도,볶는 시간과 방법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수 있다.

주형(做形):말 그대로 찻잎의 형태를 만드는것이다.살청이 끝난후 찻잎을 백지를 깐 키에 골고루 펴놓고 말리고 같은 동작을 네번 반복하면 미담취아의 형태가 나오기 시작한다.

저장(储藏):마지막 선별후 제향(提香)하고 저장한다.

한잔의 수제 미담취아에는 십대 장인들의 심혈이 기울여져있다.한모금 마시면 쓴맛을 느낌과 동시에 입안에 단맛이 돌고 그 향은 오랫동안 남아있는다.옛날에는 빛을 보지 못하다가 근래에 이름이 전국 널리 알려졌는데 이 또한 당시쟝 장인이 미담취아에  끊임없는 추구와 노력을 곁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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